
강원도 직장인밴드 연합공연인 ‘제7회 모두모여락(樂) 페스티벌’이 30~31일 오후 2시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서면밴드 △소리에이드 △느낌표밴드 △레거시블랙 △기드 △펄스나인 △더블엣지 △디투어 △ROVERS △스택커스 △남춘천브릿지밴드 등 총 11개 직장인 밴드가 참여한다. 록, 팝, 메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 아마추어 밴드 간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직장인 밴드들의 꾸준한 참여와 뜨거운 열정 덕분에 모두모여락 페스티벌이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연례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