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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젋은 시선 접목 문화콘텐츠 넘치는 미래강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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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KL관리자 조회1,192회 작성일 22-05-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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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I-스퀘어에는 웹, 앱서비스, 제품, 로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3개의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강원지역의 문제점인 지역소멸, 문화콘텐츠 부재, 농촌 등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미래를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알리고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지자체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강원도를 바꿔나가는 강원도 스타트업 3곳을 소개한다.

■ 퍼니키Ⅰ강원도의 매력을 콘텐츠로 바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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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대표)

 

 퍼니키(대표 김지윤)는 강원도의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키고자 지역별 캐릭터 개발을 넘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에 나서고 있다.


도내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있지만 사업성으로 봤을 때 범이와 곰이를 제외하고는 사업적 소득을 얻는 모델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퍼니키는 지자체와 소상공인 등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김지윤 퍼니키 대표는 한림대 재학시절 지역 콘텐츠를 찾아보던 중 도내 축제, 자연환경 등 소재는 많으나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는 부족한 점을 깨닫고 지난해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창업에 뛰어들었다. 또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강콘창작공모전 웹툰, 캐릭터부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과 함께 캐릭터 사업의 발전성을 인정받아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까지 진행됐다.

이에 퍼니키는 대표 캐릭터인 ‘봄스터’를 활용해 다이어리, 머그컵, 핸드폰 케이스 등 관련 상품들을 출시했다. 봄스터는 춘천을 방문하는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로 방문객 유형을 분석해 물놀이와 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도깨비 ‘레이’, 소설가가 되고 싶은 문학 도깨비 ‘타미’, 맛집을 탐방하는 ‘도리스’ 등을 제작했다. 춘천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올해는 춘천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반달가슴곰 ‘영웅이’를 통해 강원도의 이야기를 웹툰 형식으로 알리고자 한다. 김지윤 대표는 “더 많은 강원도형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며 미래에는 AR, VR을 사용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이다”며 “퍼니키와 같이 강원도의 풍부한 아이템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낭만농객Ⅰ지방 소멸 문제를 여행으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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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완 대표)

 

낭만농객(대표 김수완)은 기존 강원도의 관광지가 아닌 사람이 떠나 방치되어 있는 유휴공간과 지역주민들을 통해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개발하는 지역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에서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 빈집 25채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를 조성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2개 공간을 신규 구축 예정이며 연간 5개 이상의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낭만농객은 빈집을 활용한 공간 리노베이션을 위해 브랜딩, 설계, 시공까지 직접 참여해 독점 런칭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년 200만원의 매출로 시작했으나 지난해 4500만원으로 크게 성장했고 올해 1분기에만 3500만원의 성과를 거둬 총 11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낭만농객은 플랫폼 내 결제 모듈 개발과 함께 특허를 받은 여행객 SNS 후기 크롤링 기술 개발(아카이브파일 중복 제거를 위한 방법) 등 유저 관리용 관리자 페이지를 구현했으며 공간 업사이클 아카이빙 웹 개발과 유저 24시간 매니징을 위한 Tcp/ip 구현에 힘쓰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조성된 공간의 관력 인력 부재로 지속성에 문제가 있었으나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가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여행 플랫폼을 통해 수요가 증가하도록 보완했다.

또 협동조합과 지역이 추진해 해당 지역 사업에만 국한됐지만 낭만농객은 한 지역 클러스터를 다른 지역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했다. 현재 정선 덕우리마을, 춘천 감자아일랜드, 횡성고라데이마을, 인제 냇강마을, 횡성 노다지 마을 등 강원지역의 스타트업 및 마을 위주의 사업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를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철원 지역 예술가들이 쓰던 양지리 창고를 소수를 위한 프라이빗 영화관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완 대표는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며 “낭만농객이 여행과 함께 공간을 개발해 지역을 관광상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움에스Ⅰ농촌을 청년이 살고 싶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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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 대표)

 

 로움에스 농업회사법인(대표 허경)은 청년들을 모아 들썩이는 농촌을 꿈꾸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실행그룹이다. 새로운 농촌을 위해 농사를 짓는 곳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람이 사는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로움에스는 먼저 농촌 문제를 경제로 풀어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2020년 2월 설립된 로움에스는 강원지역에 농축산물을 활용한 드라이에이징 한우 및 로컬푸드 전문 매장 ‘파파스컷’을 개업했다. 파파스컷의 ‘papa’는 로컬 요리로 소통하는 아빠,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준다는 기업의 목표를 담고 있으며 ‘cut’은 좋은 농산물을 엄선하고 수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2월 강원도 진품 센터 도농 교류 협약을 체결, 한우 직거래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로컬박스와 앱 개발로 온라인 매장 구축과 전문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사업을 구축해 새로운 로컬푸드 대안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까지 연매출 10억원과 임직원 6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무인 냉장함 시스템을 통해 연매출 30억원, 임직원 13명으로 확대해 농촌 활성화와 함께 지역인재 개발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로움에스는 드라이에이징을 통해 가공단계의 포장재 문제를 해결했고 한우 전 부위와 로컬 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등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나아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인 제로 웨이스트 배송 패키지와 국내 최초 진공 스킨 종이보드를 개발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졌다. 진공 스킨 종이 보드를 통해 고기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을 70%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이 보냉재를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로 전면 전환했다. 허경 대표는 “저탄소, 제로웨이스트로 나아가려는 이유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방향에 맞춰 식육업계도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며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에 맞게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문화콘텐츠 사업은 필수적”

김지윤 퍼니키 대표는 콘텐츠의 시장이 커진만큼 강원도도 이를 놓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강원도는 관광 개념의 사업이 많기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사업과 연계가 필요하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을 통해 강원도를 보는 소비자층이 많기에 지자체에서 나서 특정 관광지에 국한되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츠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취소됐고, GTX 등 새로운 이동수단이 생길 계획이니 캐릭터 상품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체계 형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바라본다”고 전했다.

김수완 낭만농객 대표는 “기존 강원도 여행상품의 경우 유명 관광지 중심이기에 특정 지역만 혜택을 보는 형태로 되어있다”며 “지역 자체를 살아보는 로컬 라이프를 제공해 도시의 사람들이 정형화된 관광이 아닌 지역주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관점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양지리 마을처럼 예술가들이 짧게 거주하며 활동을 펼친 곳 등 도내에 스토리를 풀어갈 수 있는 공간들은 많으나 방치되거나 버려져 잊히는 곳들을 2030세대에 소개해 명맥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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